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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가평 수제 맥주 축제음식과 함께하는 이야기 2018. 9. 3. 00:53
2018년 9월1일~2일 가평 청평에서 열린 수제맥주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벌써 4회째라고 하니 처음 가본 저는 '이렇게 맥덕이 많았나?'싶어 어리둥절 합니다.
친구가 맥덕이라 설명 들으며 마셔보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다녀왔는데
맥주도 맥주고 공연도 재미있어서 신나게 놀고 팔과 다리가 아픕니다.(!!)
<상봉역에서 경춘선을 타고 청평역으로>
<역에서 내리면 멀찍이 맥주 축제 애드벌룬과 천막들이 보입니다.>
<청평역 근처엔 대성리와 가평이 있는데 9월 초에 OT MT등으로 대학생들도 꽤나 많이 옵니다.>
<처음 와본 청평역입니다.>
<가는 길은 잘 안내되어 있는데 논밭을 지나는 꽤나 쌩뚱맞은 코스입니다.>
<이 쉬엄마을 이라는 곳이 맥주 관련한 시스템이 있는 곳인가 보더군요>
<미리 준비한 얼리버드 티켓을 제시하면 각 부스별 180ml짜리 시음권 8매를 줍니다.>
<A side와 Bside를 각각 구매해서 한잔씩 받아다 친구와 둘이 마셔보았습니다. 총 16종류의 맥주를 맛본 셈이네요>
<오랜만에 만난 맥주캔디가 반갑습니다.>
<화수브루어리, 캐릭터가 사장님과 똑같이 생겼습니다.>
<페일에일이 뭔지 공부해가며 마셔봅니다. 새콤향긋합니다.>
<망고맛도 많습니다.>
<멋진 텍스트>
<IPA라는 것도 먹어보구요>
<날씨가 맑아서 낮에는 좀 더웠습니다.>
<깔끔한 네온사인형 간판입니다.>
<맥덕분들이 보면 흐뭇해하시려나요>
<아주 찐~한, 커피향에 가까운 향이 나는 맥주였습니다.>
<지참한 안주와 함께 호록호록>
<낮 공연하는 분들은 더운데 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Sonia Maria의 공연입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숙소에서 저녁까지 시간을 때우고 있습니다. - 아쉽게 동메달전에서 탈락한 베트남>
<선선한 기운이 나기에 다시 슬금슬금 나가봅니다.>
<RAY B님의 공연입니다. - 일부러 사진 크게 올린거 아니고 세로사진이라 크게 올라갔습니다.ㄷㄷㄷ>
<노즐에 맺힌 습기에서 시원함이 느껴지는 맥주 부스입니다.>
<손바닥 자국이 인상적인 맥주컵이군요>
<흑맥주를 따라봅니다>
<서울 브루어리>
<레비 브루어리>
<유쾌한 표정의 레비 브루어리>
<축제는 공급자나 수급자나 모두 신납니다.>
<점점 취해가는>
<잔에 담긴 맥주 거품이 부드럽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북적거리는 축제의 느낌이 납니다.>
<아쉽게 생맥이 떨어졌지만 캔맥을 장인정신으로 따라주고 계십니다.>
<홉고블린 마크가 인상적입니다.>
<디제잉 공연>
<바이젠 하우스 동양화풍의 캐릭터가 인상적입니다.>
<밤맛나는 밤마실 맥주. 그런데 등 뒤에 든 것 무엇...>
<제주맥주 부스>
<브루클린 브루어리 맥주들>
<한잔 또 따라봅니다.>
<왠지 손잡이가 시원해보여서 한 컷>
<강원도 홍천의 브라이트바흐 입니다.>
<공연은 계속됩니다.>
<DJ 머큐리>
<신납니다~>
<공기 맑은 청평의 밤에는 별이 쏟아집니다.>
<밤 나무 위에 반달인가 밤달인가>
<오랜만에 보는 잘 익어 떨어진 알밤입니다.>
<악마의 열매?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