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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PO 737A n3450 노트북
    기계와 함께하는 이야기 2018. 1. 25. 17:58

    듀얼OS+도킹키보드 태블릿을 사용하다가 사소한 문제들을 고치며 사용하는데 너무 힘들어져서 구매한 노트북


    아폴로레이크 n3450프로세서에 램은 무려 6gb, IPS FHD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노트북인데 가격이 무려 199달러.


    예전에 샀던 노트북 가격들 생각해보면 정말 격세지감을 느낀다.


    emmc 64gb가 다소 아쉽긴 하지만, 어차피 용량을 많이 쓸 작업은 하지 않을 것 같다. (m2 슬롯을 지원해서 ssd설치가 가능하긴 하다.)


    윈도우 설치 후 남은 용량은 약 30기가 정도 되는 듯 하다. (TF카드 슬롯이 있어서 저장용도로는 그곳을 확장해서 사용하는게 제일 편할듯)















    의외로 화면도 짱짱하고 키보드도 쫀쫀하다.


    다른 동호회에서 먼저 구입하신 분의 후기를 보고 구매한 것인데, 여타 중국산 노트북들의 장난감같은 키보드 느낌보다는 상당히 낫다고 했다.


    키간격이 넓어서 오타날 일은 잘 없을 것 같다.


    재미난 점은 저 키보드 배치가 맥북과 동일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중국 판매 사이트에 가면 맥북용 키스킨이 이 제품과 호환된다고 한다. 


    이런 중국산 제품은 악세사리가 잘 안나와서 아쉬운 부분이 많은데, 키스킨을 쉽게 구해서 기분이 좋아졌다. 


    중국에서 키스킨과 한글 스티커가 날아오고 있다. (그것까지 붙이면 완성형일듯)












    등짝에 대문짝만하게 예뽀 라고 쓰여있다.


    많이 예뽀해줘야겠다. 





















    USB 3.0슬롯을 두개 지원한다.


    왼쪽은 오디오, 오른쪽은 충전단자가 위치하고, 본체 중앙에는 스카이프 등에 사용하기 위한 마이크가 스테레오로 위치해있다. 


    스피커는 하단 양쪽 끝에 위치하는데, 스테레오를 제대로 나눠놓은 느낌이다.


    실제로 영상을 재생해보면 좌우 소리가 확실하게 분리되는 것이 느껴진다.


    싸구려 노트북인데 의외로 소리가 짱짱해서 가성비에 만족중이다.
















    가격이 199달러라는 부분 외에도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무게가 1.2kg밖에 안나간다는 점이다.


    13.3인치 제품에 1.2kg이면 이동에 크게 무리 없이 잘 사용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다.


    (예전에 1.4kg짜리도 가볍다고 학교에 통학하며 들고다녔던 것 생각하면 1.2kg는 솜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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