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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KITAS(한국IT액세서리주변기기전) 탐방기
    기계와 함께하는 이야기 2015. 8. 21. 00:18

     

     

     

     

     

     

     

     

     

     

     

    한국 IT 액세서리 주변기기전(KITAS)이 5회를 맞았습니다.

     

    KITAS 2015는 8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전10시~오후6시)

     

    키타스에서는 럭키백 같은 행사인 키타스백 행사가 있었는데 선착순이기 때문에 그런건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새들이나 가능합니다...

     

    저같은 게름뱅이는 안되요...(새벽에 일어나서 고민하다가 다시 잤음...)

     

    2014년도에도 KITAS에 참여했었습니다만, 그때보다 규모가 좀 줄어든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작년에 본 물건이 그대로 나오는 경우도 봤구요.

     

    그래도 신기술은 계속 나오고 있기에, 깨알같은 볼 거리가 있음에는 틀림 없습니다.

     

     

     

     

     

     

    <키타스 입구... 폐장시간 무렵에 찍었기 때문에 사람이 없어 한산해 보인다. 실제로는 제법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키타스백에 들어있다는 앱손 스마트 글라스를 체험해 보고 싶었는데...>

     

     

     

     

     

     

    올해의 트렌드는 한 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샤오미(?!)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인테리어 소품으로, 외장배터리 업체에서는 배터리 사용 용도 소개방법으로, 실제로 부스에 계신 직원들이 더워서...

     

    등등의 이유로 샤오미 선풍기와 LED를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샤오미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지퍼로 조절할 수 있는 이어폰. 위의 신발모양 케이스가 참 인상적이다>

     

     

     

     

     

     

     

     

    <본인도 불루투스 제품을 2개나 가지고 있는 자브라도 부스를 차려 나왔다.>

     

     

     

     

     

     

     

    <크레신의 피아톤 부스. 음향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그냥 지나치긴 했는데, 요 옆 부스에 이쁜 언니가 앉아계셨던 기억이 강렬하다...>

     

     

     

     

     

     

     

    <원목 명함틀 겸 스마트폰 거치대... 시대가 디지털이 될수록 사람들은 아나로그를 꿈꾸고 있는 듯 하다.>

     

     

     

     

     

     

    <신기방기 아이템 No.1 홍채인식USB>

     

     

     

     

     

    USB메모리인데 홍채인식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 눈으로는 USB를 읽을 수가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국방부인지 국뻥부인지는 4기가짜리 USB를 95만원에 사지 말고 이런걸 사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싱기방기아이템 No.2 부엉이 드라이버...>

     

     

     

     

     

    왜 KITAS에 이런 제품이 소개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디자인이 재미있어서 올려봅니다.

     

    평소에는 나무 그루터기에 앉아있는 부엉이였다가 필요할 때 꺼내어 드라이버로 쓰면 됩니다.

     

    드라이버 종류별로 나무 안에 들어있군요.

     

    아이들에게 공구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지 않을까요?

     

     

     

     

     

     

     

     

     

    <싱기방기아이템 No.3 셀카LED>

     

     

     

     

    핸드폰에 있는 카메라용 LED는 너무 직방으로 빛을 쏘죠.

     

    덕분에 번들거리는 피부도 그대로 드러나고, 원하는 사진을 찍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된 아이템, 핸드폰에 부착시켜놓고 필요할 때 잠깐 켜놓으면 셀카에 그렇게 좋다고 알려진 화장실 조명이 발생합니다.

     

    부드럽고 은은하게 퍼지는 조명이 필요한 분들에게 필요한 아이템이라는 생각이군요...

     

    (지나가던 할아버지 한 분께서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가요? 하니 안내하시는 분이 "사진이 이쁘게 해주는 조명이에요."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할아버지께선 "응? 뭐라고?" 를 여러번에 거쳐 시전하시면서 도무지 제품을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으로 너털웃음을 지으며 가셨습니다...)

     

     

     

     

     

     

     

     

    <배터리 관련 부스에서는 반드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LED와 선풍기를 볼 수 있었다. 작년과 사뭇 다른 모습>

     

     

     

     

     

     

     

     

    <그래서 결국 저도 선풍기, LED 충동구매 하고 말았습니다...>

     

     

     

     

     

     

    <탱크가 지나가도 괜찮을 것 같은 케이스...>

     

     

     

     

     

     

    <왠지 모르게 요즘 핫한 미니언즈를 연상시키는 배터리팩>

     

     

     

     

     

     

    <배터리는 모르겠고 저 개구리무늬 물건이 너무 아름답다...>

     

     

     

     

     

    얼마전에 인터넷에 공중부양하는 아이언맨 장난감이 나타나서 화제였던 적이 있습니다.

     

    자성으로 공중에 띄우는 것이죠.

     

    이제는 스피커도 공중에 띄우더군요.

     

    선도 없는데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오는 것이 신기합니다.

     

    스피커를 따로 충전하는건지, 아니면 자력에 의한 유도전류로 재생이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공중부양 스피커>

     

     

     

     

     

    셀카봉을 쓰지 않고도 화각을 만들어주는 셀카렌즈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한 세트 있는데, 거의 안쓰게 되더라구요...

     

    따로 들고다니기 영 귀차니즘...

     

     

     

     

     

     

    <셀카봉이 싫은 사람들은 셀카렌즈를 쓰는데, 이 또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싱기방기아이템 Np.4 스마트폰 저주파 치료기>

     

     

     

     

     

     

    몸에 붙이면 저주파가 근육을 자극해서 움찔움찔하게 해 줍니다.

     

    그 과정에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안마를 받는 효과를 보이게 되는거죠.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음악에 맞추어 저주파 치료를 해준다고 합니다.

     

     

     

     

     

     

     

    <음악에 맞추어 연주를 하는것은 이런 느낌... 심지어 위의 제품 부스에서 이 영상을 틀어놓고 있었다...!!!>

     

     

     

     

     

    먼저 다른 곳을 돌다 보니 앱손 부스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5시 30분이 넘어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연중인 2팀 정도가 보였고, 1자리는 정리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들어가서 한번 보려고 했더니 오늘 시연이 끝났다고...

     

    제일 관심있던 거였는데...ㅜㅠ

     

    앱손꺼 안살꺼임... 흥 칫 뿡....

     

     

     

     

     

     

     

     

    <앱손 스마트 글라스... 뭔지 설명도 안해줄거임... 재미 없는걸거임.. 흥 칫 뿡...>

     

     

     

     

     

     

    세상의 모든 물건이 스마트해질 기세입니다.

     

    스마트 컵이 있더군요.

     

    물을 몇번 마셨는지, 양은 얼마나 되는지, 온도는 어느 정도인지 등을 블루투스를 통해 기록해준다고 합니다.

     

     

     

     

     

     

     

     

     

    <스마트 컵>

     

     

     

     

     

     

     

     

     

    <터치패드가 달린 키보드. 두께도 얇고 디자인도 쌈빡하다.>

     

     

     

     

     

    KITAS에 샤오미 부스가 있었습니다.

     

    샤오미에서 직접 온 것은 아니고 수입업체에서 부스를 차려 나온 것 같더군요.

     

    배터리와 배터리 커버, 각종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사람이 계속 바글바글한 것을 보니, 샤오미의 위상을 새삼 다시 느껴보게 되네요.

     

    한국 호갱님들 뒤통수를 치는 국내기업... 그들의 뒤통수를 쳐줄 샤오미의 행보에 앞으로도 관심이 갑니다.

     

    (부스 내 가격은 저렴하지만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샤오미 부스에서는 샤오미 제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벽시계가 이쁘길래 가격을 봤더니 단돈 240,000원밖에 안한다...ㅠㅠ>

     

     

     

     

     

     

    <조이트론에서 스마트폰용 조이스틱을 내놨는데 엑박패드를 보는 것 같은 화려함이 있다.>

     

     

     

     

     

     

     

    <블루투스 체중계. 체중기록을 스마트폰에 저장해준다. 몸무게 관리할 때 괜춘할 듯>

     

     

     

     

     

     

     

    요즘 케이스들이 거기서 거기라 심심하셨을 텐데 자신의 입맛에 맞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십자수처럼 한땀한땀 새겨넣는 나만의 핸드폰 뒷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해상도가 4K시대로 달려가고 있는 지금도 도트캐릭터는 매력적이네요.

     

     

     

     

     

     

     

     

     

    <도라에몽, 루피, 마리오, 카톡캐릭터, 미니언 등의 도트캐릭터가 있길래 살펴보았더니...>

     

     

     

     

     

     

    <한땀한땀 새겨넣으면 되는 것이었다.>

     

     

     

     

     

    제네시스가 뽑은 이번 KITAS2015의 베스트 아이템.

     

    바로 스마트폰 카메라 케이스 세트 되겠습니다.

     

    시연을 해주시는데 연신 우와우와거릴 수 밖에 없었던 제 모습을 생각하니 좀 우습군요.

     

    기본 구조는 스마트폰 케이스인데 카메라기능을 특화시켰습니다.

     

    렌즈 교환을 통해서 어안, 광각, 망원을 아우를 수 있도록 되어있구요.

     

    핸드그립을 제공하여 스마트폰을 가로로 쉽게 들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그 핸드그립 내부에는 렌즈를 넣어두어 보관의 편의성을 갖췄구요.

     

    특히 재미난 부분은 블루투스를 통해 연동되는 LED라이트였습니다.

     

    원하는 강도와 시간으로 사진 촬영시에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는 LED가 케이스에 탈착식으로 뙇...

     

    정말 갖고 싶은 아이템이었습니다. 하앍하앍...

     

    (아이폰용과 갤럭시용으로 만들었는데... 갤럭시가 많이 안팔려서 갤럭시 모델을 괜히 만든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 시연자분의 말씀에 눙물이 또로록...)

     

     

     

     

     

    <핸드그립, 렌즈, 케이스가 한 세트이며, LED가 없는 저가형 모델도 판매중이다.>

     

     

     

     

     

     

    <아 저 은은한 렌즈가 내 마음을 심쿵하게 하는구낭...>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화면을 표시해주는 현미경도 있더군요.

     

    예시로 쓰인 것을 보니 두피 상태 측정할 때나 피부 각질 등을 볼 때 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PCB기판이나 기타 확대된 세밀한 화면이 필요한 분들께 좋을 것 같더군요.

     

    저는 쓸데도 없는데 괜히 한번 탐이 났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화면을 전송하는 현미경>

     

     

     

     

     

     

     

     

     

     

    <신기방기아이템 No.5 유리창 밖에 붙여두면 알아서 기어다니면서 창문을 닦아주는 로봇. 갖고싶다.> 

     

     

     

     

     

     

     

     

    <USB메모리의 윗부분에 식물을 달고, 케이스를 코르크로 화분모양으로 만들었다.

    화분은 뒤에있는 연필꽃이에 배치할 수 있도록 하여 오피스에서 앞마당을 즐기게 해놨달까...아무튼 아기자기하다.>

     

     

     

     

     

     

    <로보틱 모션 컨트롤러. 별 사진 찍을 때 같이 돌아가게 하거나, 아니면 원거리에서 촬영 각도 등을 조절하게 해주는 장치.>

     

     

     

     

     

     

     

     

    <스마트폰 거치대. 감성을 잘 살린 것 같다.>

     

     

     

     

     

     

     

     

    <부스에서 봤을 때는 몰랐는데, 바닥의 무게중심이 상당히 좋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든 분들이 안넘어지게 어련히 알아서 잘 만드셨겠지?>

     

     

     

     

     

     

     

     

    <선글라스 쓴 것 아님... 열화상 촬영화면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주는 카메라를 시연하고 있었다.>

     

     

     

     

     

    작년에도 느꼈던 부분이지만 KITAS는 돈내고 보기엔 조금 아쉬운 곳입니다.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면 시간여유가 있을 때 둘러보기엔 제법 재미난 곳이구요.

     

    KITAS특가로 저렴하게 파는 물건들을 득템할 수도 있으니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이상 KITAS 탐방기를 마칩니다.

     

     

     

     

     

     

     

    P.S 충동구매의 결과물들...

     

     

     

     

     

     

     

     

    <3000원짜리 선풍기... 생각해보니 샤오미 정품 아니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000원정도로 살 수 있는건데 왜 샀을까 싶다...

    여름가기 전에 알차게 써서 뽕을 뽑아야겠다.>

     

     

     

     

     

     

     

    <터치LED 3000원. USB를 연결하고 전등 윗 부분을 터치하면 불이 켜진다. 심지어 마이크로5핀 케이블로도 사용할 수 있다. 만족도 높은 제품>

     

     

     

     

     

     

     

    <안드로이드에서 흔히 쓰는 마이크로 5핀을 아이폰8핀 라이트닝으로 바꿔주는 젠더.

    밖에 나갈때 노트10.1용 케이블과 아이폰용 케이블을 따로 챙기기 귀찮아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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