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노트9 보호필름 - 헥사 프로텍터
    광고와 함께하는 이야기 2020. 4. 9. 23:13

    보호해주고 싶다. 

     

    나의 소중한 핸드폰.

     

    갤럭시 노트10이 팔리고 갤럭시 S20이 팔리는 시기이지만 나의 노트9도 소중하다.

     

    옷도 입혀주고 보호필름도 발라주었지만 엣지의 시대에 완벽한 보호는 사실 쉽지 않았다.

     

    그렇다고  UV로 굳히는 종류의 글라스 필름을 쓰고 싶지는 않았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래 전부터 써온 부착형 필름에 대한 애착 같은 것일까?

     

    아니다. 그냥 UV필름은 비싼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 때문이리라. 

     

     

     

     

     

     

    네이버 삼성공식스마트폰 카페에서 새로 런칭하는 '헥사 프로텍터'의 블로그 이벤트를 해서 지원을 했다.

     

    최신폰들의 보호필름만 리뷰가 진행되는데 반해 이번에는 노트9까지 포함되어 열심히 지원했더니 당첨이 되고 말았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보호필름을 부착하기 위해서는 우선 목욕재개를 해야 한다는 것은 세간에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화장실에서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고 나면 발생하는 수증기가 공기중의 먼지를 잡아 없애준다고 한다.

     

    자세한 사실은 이과생에게 패스하도록 하자.

     

    아 맞다 내가 이과구나...

     

    아무튼 수증기 가득한 화장실에서 작업하는 것이 미세먼지가 들어가지 않는 미세먼지같은 팁이다.

     

    이후부터는 사진과 함께 차근차근 붙이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소중한 핸드폰의 케이스를 벗기고 보호필름도 한꺼풀 벗겨내도록 한다. 

     

    혹시 보호필름이 잘 안벗겨진다면 이쑤시개나 면봉을 부러뜨려 생기는 가늘고 삐죽한 부분으로 액정과 필름 사이를

     

    콕 쑤셔주면 쉽게 벗겨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동봉된 노란색 파츠를 사이즈에 맞게 충전단자에 꽃아준다.

     

    상대적으로 길고 둥그런 것은 C type 충전단자를 사용하는 기기용이고, 짧고 각진 부분은 micro 5핀용이다.

     

    안들어가는 것을 억지로 끼워넣는 것은 고장의 지름길이므로 스무스하게 들어가는 쪽으로 선택하기로 한다. 

     

     

     

     

     

     

     

    필름을 제품 위에 얹고 노란색 파츠의 홀에 맞게 한 뒤 또 다른 노란색 파츠를 끼운다.

     

    건담을 조립할 때 요철모양을 홈에 끼우듯이 하면 된다. 

     

    필름의 앞뒷면을 잘 구분하는 것이 중요한데, 위의 사진은 잘못 놓은 사진이다.

     

    엣지부분을 부드럽게 감싸야 할 필름이 날개처럼 하늘을 향해 있지 않은가.

     

    그렇다, 뒤집어 끼운 것이다. 

     

     

     

     

     

     

    제위치를 잡고 난 뒤에는 필름을 들어올려 마지막으로 액정과 필름에 묻은 먼지를 제거해준다. 

     

    액정에도 먼지가 있어선 안되겠지만, 필름을 부착하기 직전까지 액정과 맞닿아있는 필름 부분의 먼지도 제거해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스텝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에는 본인의 노트9에 이미 헥사 프로텍터가 부착되어 있다. 

     

    필름을 붙이는 것은 어디까지나 요식행위이므로 필름 위에 또 필름을 얹는다고 오해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잘 닦인 것을 마지막으로 확인한 뒤에는 본격적인 필름 부착의 기술이 들어간다.

     

    이후에는 사진이 없는데, 왜냐하면 손이 하나뿐이라 사진을 찍으면서 필름을 부착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착한 뒤에 요식행위로 찍는 사진에서 필름을 아깝게 낭비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필름이 기기의 화면과 맞닿는 부분은 두개의 조각으로 되어있어 위쪽의 좁은 부분과 아래쪽의 넓은 부분이 있다.

     

    각각 다른 손잡이를 이용하여 벗겨낼 수 있도록 되어있다. 

     

    먼저 좁은쪽의 스티커를 제거하여 기기 상단쪽에 필름을 먼저 부착시킨다.

     

    그리고 아래 노란색 파츠를 제거하여 하단을 자유롭게 만들어준다.

     

    그 상태로 넓은쪽 스티커를 제거하는데, 이때 부착하면서 밀대로 같이 잘 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바닥부분에 덜렁덜렁 붙어있는 부분을 잡아 들어올리면 보호필름을 보호하고 있는 노란색 보호필름이

     

    제거되면서 세팅이 완료된다.

     

    약간 남은 기포들은 스브적 사라진다고 하니 기대를 해보도록 하자.

     

     

     

     

     

     

    헥사 보호필름은 일반적인 보호필름들이 각도를 맞추지 못해 흐트러지거나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구성으로

     

    만들어져 있다. 

     

    순서가 조금 복잡하긴 하지만 그대로 따르기만 한다면 기포 없고 좌우로 흐트러지는 것 없이 부착할 수 있으므로

     

    깔끔하게 부착된 보호필름을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되리라 생각된다.

     

    특히 엣지부분까지 깔끔하게 커버되는 점은 아주 만족스럽다. 

     

     

     

     

     

    -본 리뷰는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