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문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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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F1963 감천문화마을여행과 함께하는 이야기 2019. 8. 26. 17:28
부산에 F1963이라는 재미난 곳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고려제강이 있던 자리에 중고서점과 전시관이 들어와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더군요. 원래의 구조물을 거의 그대로 활용하는 요즘 핫한 리모델링입니다. 1963년에 지어진 공장(Factory)로 2016년 부산비엔날레 전시장으로 활용한 후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했다고 합니다. 책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면 책 읽기도 쉽고 사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시회는 덤이구요. 부산에서 꽤나 핫한 관광지가 된 감천문화마을에 다녀왔습니다. 한 10여년 전에 '태극도마을' 이라고 불리던 시절에 다녀왔었는데 당시엔 관광객이라고는 없었더랬습니다. 지금은 엄청난 관광지가 되어서 외국인도 많이 찾는 곳이 되었더군요. 곳곳에 사진 찍을만한 곳이 많아 인스타인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