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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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굿즈 북마크 특집그외에 함께하는 이야기 2016. 4. 29. 22:13
황사로 하늘은 낮고 사람이 살찐다는 천저인비의 계절 봄입니다.(?!) 요로코롬 공기가 탁할 때에는 어디 가지 말고 집구석에 콕 처박혀서 책을 읽는 것이 제일이죠. 오죽하면 '衾外危險-금외위험 : 이불밖은 위험하다.'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시작부터 명언을 쏟아내는 명언충이 오랜만에 책을 주문했습니다. 아니 선후관계가 좀 맞지 않는 것 같군요. 부록을 주문하고 책을 받았습니다. 오늘의 타겟은 알라딘입니다. 본래 신간도서, 중고도서, 이북 등을 다루는 업체입니다. 이런 온라인 서점들은 책통법 이전 시대엔 가격적인 측면에서 승부수를 띄우곤 했지만, 책통법 이후 암흑기가 도래하자 여러가지 방법으로 돌파구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서점들이 대여 형식으로 가격을 낮춘다던가, 포인트 쿠폰을 발급한다던가 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