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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겨울에 (정확히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 솔로의 심심함을 달래고자 구입한 스크래치 나이트뷰. 긁는복권 비슷한 구조인데, 회색부분을 이쑤시개같은 것으로 긁어내면 아래층의 색이 드러나면서 멋진 야경이 완성된다. 쉬운 야경도 많은데 하필이면 점단위로 되어있는 것을 구입해서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도 만들고 나면 뿌듯함과 함께 근사한 장식품 하나가 완성된다. A4사이즈로도 이렇게 쉽지 않은데 심지어 전지 사이즈까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