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보초
-
5박6일 도쿄 여행기 -1여행과 함께하는 이야기 2014. 3. 25. 14:52
새로운 시작을 위한 터닝포인트가 필요할 때, 저는 항상 여행을 마음먹었습니다. 기약없는 달리기에 한번은 숨을 고르고 가야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었죠. 차 없이 BMW로 (Bus, Metro, Walking) 나름 국내의 많은 곳을 돌아다녔다고 생각했습니다. 제주(최남단과 한라산등정), 울릉도(최동단 독도까지, 성인봉등정), 순천, 보성, 부산, 대전, 경기도권의 잡다한 여행지를 지나면서 전체적으로 훑어는 보았다는 느낌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해외로 나가야 할 때!! 라고 생각했죠. 제가 가장 가고 싶은 곳은 항상 일본이었습니다. (특히 동경) 일본문화를 많이 접해 본 점, 영어 이외에 유일하게 약간의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 가까운 곳이라 교통비와 시간이 많이 절약된다는 점 등이 큰 메리트라고 생각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