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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last X98 pro 리뷰 - 안드로이드편기계와 함께하는 이야기 2015. 12. 2. 01:01
오늘은 X98 pro의 안드로이드쪽 기능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윈도우는 다음번에~)
우선 리뷰를 시작하기 전에 저는 전문가는 아니고 노력하는자와 즐기는 자 사이에 있는 어중이떠중이임을 밝힙니다.
따라서 전문지식이나 핵심내용에 있어서 헛소리를 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감안하고 들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데헷<^^*>)
우선 X98 pro는 뤌리뤌리뤌리팝~(이 리듬을 아신다면 노인인증?!) 아무튼 안드로이드5.1 롤리팝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마시멜로... 구경해볼 수 있을까나...)
<설정-태블릿정보-안드로이드버전을 연타하면 나오는 롤리팝 화면, 안드로이드의 유명한 이스터에그 되시겠다.>
<이스터에그 게임, 순간 하얀 점이 불량화소인줄 알고 깜짝... 하지만 불량화소라면 스크린샷에 나올리가 없지...>
롤리팝은 향상된 알림창, ART모드를 통한 빠른 앱 실행(정확하게 뭔 기능인지는 모름), 손님모드 추가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뭐 아무튼 구글에서 열심히 연구해서 내놓은 OS이니만큼 뭔가 향상이 되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아 문외한으로 사는 것은 쉽지 않군요.
그래도 아는만큼만 주워섬겨 봅니다.
우선 중국 직구로 X98을 구매하신 분이라면 몇 가지 하셔야 할 작업이 있습니다.
우선 중국어로 되어있는 언어를 한글로 바꿔주셔야 합니다.
해당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 나온 사진을 순서대로 따라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www.aliexpress.com/store/product/How-to-Change-Language-from-Chinese-to-Another-on-Android-5-Tablets-X98-Pro/609719_32480495201.html?spm=2114.10010108.100007.7.iZyXjN
하마터면 중국어를 공부할 뻔했습니다.
아무튼 위와 같은 작업을 거치면 모든 메뉴가 한글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한글키보드를 사용하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플레이스토어에 들어가셔서 Korean keyboard 같은 키워드를 이용하여 한글 키보드를 설치하셔야 비로소 한글 작성이 가능해집니다.
광군제발 X98 pro는 씰 개봉때문에 깜짝 놀랐었는데 알고보니 윈도우와 안드로이드의 한글설정을 해서 보내기 위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제법 서비스가 훌륭해졌군?)
추가적으로 배터리 캘리브레이션 관련된 이슈도 있습니다.
X98 pro 와 그 이전버전을 정발한 T모사에서 제품박스에 안내서를 하나씩 첨부하였습니다.
내용인즉슨 배터리용량을 제대로 인식시키고 시간별로 떨어지는 것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초기 구입한 직후에 완충과 완전방전을 2~3회정도 해주는 것을 권유하고 있었습니다.
정발판의 내용은 아무래도 직구판에도 해당될 것이기 때문에 저 또한 그런 과정을 거쳤고, 배터리 부분에 대해서는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직구로 구매하신 분들께서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아무튼 본격적인 리뷰를 위해 안드로이드모드를 구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X98 구버전에 껍데기만 X98 pro라고 써서 보내지는 않았을까 하는 의심이 들어 설정메뉴부터 털어보았습니다.
(중국 제품에 대한 장구하고도 끊임없는 불신)
<자체적으로 TOS라는 안드로이드5.1 개조롬을 사용하고 있는 X98>
안드로이드 폰을 보셨다면 흔히 보아왔을 화면과 메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기존의 핸드폰에서 보지 못했던 메뉴라고 한다면 HDMI와 Intel Smart Video메뉴인데요.
아마 제 핸드폰이 후져서 그런가봐요... 최신폰들은 있을지도...
아무튼 G3이랑 G4에는 없음...
위의 기능중에 제가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HDMI는 뒤에가서 살짝 확인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우선 사양이 제대로 나오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혹시 설정창의 텍스트를 편집해서 저렇게 나오게 한 것은 아닌가 하는 끊임없는 의심...>
우선 X5-Z8500 체리트레일이 쓰인 것과 4GB램을 사용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64gb의 emmc중에 안드로이드에 할당된 것은 약 30기가 입니다. (윈도우10이 34정도 할당)
30기가중 약 10기가를 이래저래 퍼가셨고 남은 20기가를 활용할 수 있는 것 같네요.
대용량게임이나 고화질 영상을 즐기시는 분께는 상당히 부족하게 느끼실 수 있으므로 sd카드를 적극 활용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외장메모리에 대한 주의점은 뒤에서 다시 한번 설명드리겠습니다.
후면카메라가 5MP고 전면카메라가 2MP인데 모두 있는데 의의를 두시는 정도면 좋을 것 같네요.
오토포커싱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서 과장 좀 보태면 포커스를 잡는 동안 라면 하나 정도는 끓여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액정 해상도는 높고 카메라 해상도는 낮아서 그런지 전면카메라를 거울로 쓰려고 하면 자글자글한 노이즈가 들끓는 얼굴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도 화상통화 등 생각해 보면 있는게 낫겠죠?
<모델번호와 안드로이드 버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기본 제공되는 TOS런쳐는 아이패드의 외관을 따라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그 디테일이 많이 부족합니다.
부처님께서도 이런 런쳐를 사용하셨다면 해탈하지 못하셨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이런 것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쓸만한 런쳐를 다운로드 받으면 금새 해결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안드로이드의 즐거움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내맘대로 커스터마이징 하는 재미죠.
저는 기능제한이 있는 무료 런쳐인 NOVA런쳐를 설치하였습니다.
어차피 만화책 보고 인터넷 하는 아이콘을 바탕화면에 설치하는 정도의 기능에는 제한이 없기 때문에 구매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돈을 아껴서 또 다음 기계를 사야겠죠?)
<세팅화면>
노바런쳐의 하단바에 자주쓰는 6개의 아이콘을 배치하고, 배경에는 원기날씨, 네이버 할일, 그리고 12개의 아이콘을 배치하였습니다.
카메라는 빼도 되기는 하는데 가끔 거울로 써볼까 하고 남겨두었습니다.
X98 pro의 안드로이드 모드에서 제가 바라는 기능은 책읽기, 학습, 동영상재생, 간단한 안드로이드 전용 게임 정도입니다.
포토샵이나 Adobe audition같은 것은 윈도우 모드에서 실행할 예정이죠.
(참고로 윈도우10에서 포토샵 7.0이 깔리기 때문에 아톰CPU에서도 가벼운 작업정도는 가볍게 할 수 있습니다. )
인터넷은 크롬을 사용하여 높은 해상도를 이용한 넓은 화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MX플레이어는 안드로이드 대표 동영상 플레이어인데 외부 코덱이 64bit용으로 나온 것이 아직 없어서 재생하지 못하는 동영상들이 많이 있더군요.
그 외에는 알라딘, 퍼펙트뷰어, 페이스북 등을 사용해 보았는데 사용에 문제없이 원활하게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X98 pro에서 계속 보고되었던 발열과 이로인한 쓰로틀링 현상을 알아보기 위해 나름 고사양의 게임이라고 생각했던 하스스톤 안드로이드 버전을 설치해 보았습니다.
사실 아직 PVP는 되지도 않는 연습미션도 못깬 잔챙이입니다만...
그냥 실험용으로 한번 깔아보았습니다.
<제이나!!! 그 상대는 렉사르르르를~~>
<신명나게 두들겨 패고 있는 중...>
우선 하스스톤정도는 무난하게 굴려주는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
어차피 이 이상의 게임을 할 생각은 없기 때문에 이정도로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고사양이 필요한 기능은 대부분 윈도우에서 할 것이므로 해당 내용은 추후 윈도우편 리뷰에서 다뤄보겠습니다.
두번정도의 연습게임을 거친 후 CPU-Z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온도 측정 및 사용중인 core의 clock speed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각 항목이 뭐라 말하는지 알 수 없으나 어쨌든 80도를 육박하는 고온으로 올라가지는 않는 듯 하다.>
<여전히 봐도 모르겠는 CPU-Z>
코어 4개가 모두 풀 로드 되지는 않은 듯 하며 로드된 양도 14%정도로 아직 여력이 많이 남은 것으로 보입니다.
더 고사양 게임을 설치하기엔 아이디를 만든다던가 하는 귀차니즘이 너무 커서 다른 분이 해주시리라 믿고 저는 대충 얼렁뚱땅 넘어가 보겠습니다.
참고로 발열이 높으면 방열이 잘 되어야 하는데, 뒷판이 뜨끈뜨끈한 것이 방열이 잘 되는 상태라고 합니다.
뒷판이 안뜨끈뜨끈하면 방출된 열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CPU를 계속 열받게 하고 있는 것이라 안좋은 것이라고 하네요.
근데 제 뒷판은 뜨겁기는 커녕 미적지근해지는 모습도 잘 안보여주네요...
방열이 망했나봐요...쓰다가 열받으면 뒷판을 뜯어 방열작업을 해보겠습니다.
(그러다 먼지 들어가고, 뒷판 휘고, 유격 생기고, 액정 깨지고, 보드 나가고 하겠지...ㅠ,ㅠ)
<내장 20중 세팅을 마치고 10기가가 남았고 SD카드도 60기가가 인식되고 있다.>
X98 pro에서 많이 보고되고 있는 내용이 바로 64Gb microSD의 인식여부입니다.
NTFS파티션과 FAT32, exFAT파티션에 따라 인식 여부가 다르고, OS를 변환하면 또 인식여부가 다르고, 제조사에 따라 인식여부가 다릅니다.
때문에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메모리를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는 속편하게 양쪽 다 잘 인식이 된다고 하는 제품을 구입하여 끼워두었습니다.
안되는걸 되게하려면 머리아파요... 그냥 남들이 된다는걸로 쓰면 편합니다~
렉사 microSDXC 333X 64Gb를 NTFS로 포맷하면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양쪽에서 잘 인식합니다.
32기가 이하의 메모리는 class6 이하에서 대부분 잘 인식된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제가 테스트해본 메모리는 샌디스크 32울트라, 샌디스크64울트라, 샌디스크 64 익스트림, PNY 터보 퍼포먼스 64, 샌디스크 Class6 16기가 입니다.
이 중 인식된 제품은 맨 마지막 제품뿐이었습니다.)
참고로 메모리카드를 꽃은 상태로 안드로이드 부팅 뒤 컴퓨터 USB에 연결하면 안드로이드 내장메모리와 외장메모리에 이동식 디스크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윈도우모드에선 USB에 연결해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죠.
참고로 하나 더...
X98 pro는 현재 T모사(이름 알려주기도 싫음...)에서 정발판을 내서 완판되었습니다.
저도 광군절 당시 x98 pro를 직구하면서 추가방열처리와 안정적인 기판을 사용하였다는 정발판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죠.
그래서 직구버전을 팔아먹을 생각으로 우선 지르고 정발판의 성능에 따라 구매를 하려고 했습니다.
특히 SD카드 인식부분이 개선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T모사 QnA에 직접 문의를 넣기도 했는데요.
약 10여일이 지나도 답변은 없었고(하다못해 아직 모르겠다는 답변이라도 줬더라면 이렇게 삐치지는 않았을 것임...) 해서 정발판 구매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정발판 구매자분들로부터의 내용을 보면 딱히 인식률 개선이 이뤄진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방열판 추가와 색상 선택가능, OS한글화 정도의 차이입니다.)
<총 공간 20기가 중 이것저것 설치하고도 10기가가 남았다.>
카톡 사진 저장이나 찍은 사진을 저장하면서 내장 메모리 용량이 많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X98 pro는 그런 용도에 맞는 물건은 아니므로
저정도 용량이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차라리 윈도우쪽 용량을 더 잡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이건 개인차가 있으므로 패스)
<SD카드가 잘 인식되어 다행이다.>
64기가의 메모리카드는 1024로 계산하여 60기가로 줄어들며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하죠.
어쨌든 메모리카드에 학습용 동영상, 이북파일 등을 잔뜩 집어넣고, 포토샵 작업용 소스들을 넣었더니 10기가가 남았습니다.
뭐 이래저래 충분한 용량으로 보입니다.
<전원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종료 관련 옵션이 뜬다.>
전원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종료 관련 옵션이 뜹니다.
이건 모든 안드로이드OS의 특징이기도 하죠.
근데 여기에 Boot To Windows라는 메뉴가 추가로 있습니다.
부팅 과정에서 다시 안드로이드/윈도우 선택을 거치지 않고 바로 윈도우 부팅으로 넘어가게 해 줍니다.
아주 작은 부분이지만 대단히 편리합니다.
윈도우로 부팅할 수 있는 아이콘도 있기 때문에, OS전환이 잦은 분들은 바탕화면으로 뽑아놓고 쓰시면 좋을 것 같네요.
X98 pro에는 HDMI미니 포트가 있기 때문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모니터나 TV에서 X98 pro의 화면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X98 pro에는 아쉽게도 HDMI미니 to HDMI케이블이 없지만 제게는 예전에 사용하던 모토로라 Xoom 태블릿이 남기고 간 케이블이 있더군요.
도통 쓸데없다 구박을 했더니만... 그녀석이 죽으면서 가죽(?!)을 남겨 이렇게 쓰게 되었네요.
처음에 꽃았더니 인식이 되지 않습니다.
양품을 받은 줄 알았더니 결국 HDMI에서 발목이 잡히는가 하고 낙담하고 있을 때 예전에 읽은 X98관련 글이 생각났습니다.
"X98 pro의 HDMI슬롯 깊이가 깊으니 연결이 안되는 자는 케이블 끝부분을 잘라서 핀의 길이를 늘려 설치해 보도록 하라~하라~하라~"
저도 그래서 냅다 잘라서 설치했더니 잘 됩니다.
좋군요!
<X98 HDMI 세로모드 연결>
<X98 HDMI 가로모드 연결>
X98이 4:3의 액정이고 모니터는 16:9였기 때문에 좌우에 화면이 남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게 어딥니까.
심지어 윈도우에서는 화면의 복사 뿐 아니라 확장도 되기 때문에 훨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HDMI기능이라 생각됩니다.
X98 pro 안드로이드모드 총평을 해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윈도우모드에서는 대기상태에서 전력소비가 상당히 큽니다.
안드로이드는 대기상태에서 상당히 오래 버틸 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끄면서 사용하지 않는 이상은 안드로이드로 부팅해서 쓰는 것이 편하죠.
저는 그래서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로 부팅해서 기기를 사용중에 있습니다.
사용하면서 느낀 부분중에 단점을 언급해 보겠습니다.
제가 느낀 X98 pro의 가장 아쉬운 부분은 바로 안정성입니다.
크롬으로 인터넷을 하다보면 별 작업을 하지 않고 있음에도 심하게 버벅거리다가 멈춰버리는 현상이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항상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무작위적이라 무엇이 문제인지 현재까지는 파악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부팅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난 후에 화면을 키면 화면이 나타나지 않고 검은 화면만 나올때가 있습니다.
볼륨버튼을 눌렀을 때 정상적인 소리가 나는 것으로 보아서는 시스템은 정상 작동중인 것 같은데 화면만 꺼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재부팅을 하는 등 귀찮은 일이 발생합니다.
이 두 가지 현상은 아무래도 최적화와 관련된 문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아주 띄엄띄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용이 어려울 정도의 불편은 아닙니다만,
기존에 갤럭시노트10.1 2014버전을 안정적으로 쓰다가 넘어온 것이라 안정성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추후 업그레이드나 패치 등을 통해 해결이 될지 기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X98 pro 안드로이드모드의 장점은 무난함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들이 모두 무난하게 잘 돌아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기기에 새로운 기능을 바란 것은 없으므로 이정도면 충분히 만족스럽네요.
고사양 게임이 돌아가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많으시겠으나 다른 분들께서 리뷰를 해주실 거라 믿고 저는 이정도에서 손을 떼려 합니다.
허접한 리뷰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귀찮지 않은 범위 내에서(?!) 해결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Tip 하나.
T모사에서 옵션상품으로 팔고 있는 ACASIS OTG 허브가 있습니다.
충전도 하면서 USB허브로도 쓸 수 있어서 많이들 구입하셨을텐데요.
가격이 약 15,000원 정도 합니다.
우리의 알리익스프레스에서 7달러근처에 무료배송하고 있으니 급하지 않으신 분들은 여기서 구매하시는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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