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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관람
    사진과 함께하는 이야기 2018. 5. 21. 21:15


    https://www1.president.go.kr/tours/about



    위 홈페이지(혹은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 접속 후 우상단 '청와대 관람 신청')에 가시면 청와대 관람 신청이 가능합니다.


    5월에 어떻게 날짜가 비어서 잘 보고 왔는데 현재는 11월까지 예약이 만석이네요.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만남의 광장(경복궁 동편 주차장)에 가면 일단 대기실에서 대기합니다.


    그리고 잠시 뒤 이름과 신분증을 체크한 뒤에 버스에 탑승합니다. 


    청와대 경호실에서 나오신 듯한 양복입은 분들이 계시는데 다들 환히 웃고 계셔서 위압감은 들지 않더군요.


    버스안에서 주의사항 말씀해주시는데, '혹시 과일드시려고 칼 갖고 오신 분 있냐'는 질문에 맨 앞자리분이 '저요'하고 대답하셨습니다.


    어차피 청와대 내부에 들어갈 때 검색하긴 하는데 미리 갖고 있음을 인지하고 말하면 서로간에 편안해지니 미리 안내하는 것 같았습니다.


    버스는 한참을 올라가 춘추관에서 멈추고, 거기서 내려 건물 안에 들어가 짧은 홍보 영상을 봅니다.


    그리고 경호원(?! 경찰?)분의 안내를 받아 이동을 합니다. (나오면서 기념품!!)


    가는 비가 오다말다해서 좀 아쉽긴 했는데 그래도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우비도 나눠줍니다.)






    <구본관터>






    <청와대 정문 앞, 예전에는 이렇게 가깝게는 올 수 없었다고.>





    <청와대 전경>






    <영빈관>





    <청와대 앞 분수대, 사진찍고있는 방향으로 청와대 사랑채가 있다.>





    <남북 정상회담때 사용했던 그 배경!! 그 의자! 그 서랍! 앉으면 매우 푹신하다.>





    <5년간의 국가비전,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





    <청와대 집무실에 앉아볼 수도 있다.>





    <1주년 기념 사진전 중 브릭 아티스트의 사진>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점에서 뱃지 획득 - 이것이 가장 갖고 싶었음>





    <청와대 관람 기념품 - 목걸이지갑>





    <전에는 머그컵을 줬다고 해서 그쪽을 받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목걸이 카드지갑도 만듦새가 나쁘지 않다.>






    미리미리 신청하시고 청와대 구경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청와대 사랑채는 신청 없이도 관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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