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
5박6일 도쿄 여행기 -Final여행과 함께하는 이야기 2014. 4. 11. 12:02
xellojunil.tistory.com/92 xellojunil.tistory.com/93 xellojunil.tistory.com/94 xellojunil.tistory.com/95 세상에서 비오는게 제일 싫은 사람인 저는 비가 오는 이틀간 거의 초죽음이 되어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5일차의 날이 밝았죠.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거리는 날씨입니다. 기분도 좋아졌겠다, 날씨도 좋겠다, 몸도 풀렸겠다, 카메라를 다시 들쳐메고 이른 시각 숙소를 떠났습니다. 이 날의 여행코스는 지하철노선도 상에서 좌하단을 훑어보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도쿄(東京-동경)역이었습니다. 지하철을 나와 도쿄역사를 본 저는 서울역의 향기를 느꼈죠. 역의 생김새도 그렇거니와 주변에 높은 빌딩 숲이 있는 것도 ..
-
5박6일 도쿄 여행기 -1여행과 함께하는 이야기 2014. 3. 25. 14:52
새로운 시작을 위한 터닝포인트가 필요할 때, 저는 항상 여행을 마음먹었습니다. 기약없는 달리기에 한번은 숨을 고르고 가야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었죠. 차 없이 BMW로 (Bus, Metro, Walking) 나름 국내의 많은 곳을 돌아다녔다고 생각했습니다. 제주(최남단과 한라산등정), 울릉도(최동단 독도까지, 성인봉등정), 순천, 보성, 부산, 대전, 경기도권의 잡다한 여행지를 지나면서 전체적으로 훑어는 보았다는 느낌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해외로 나가야 할 때!! 라고 생각했죠. 제가 가장 가고 싶은 곳은 항상 일본이었습니다. (특히 동경) 일본문화를 많이 접해 본 점, 영어 이외에 유일하게 약간의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 가까운 곳이라 교통비와 시간이 많이 절약된다는 점 등이 큰 메리트라고 생각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