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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프릴스톤 A40 ANC TWS 블루투스 이어폰
    기계와 함께하는 이야기 2021. 1. 19. 13:54

    들어가며

     

     

    에이프릴스톤 A40

     

     

    본격적인 TWS의 시대입니다. 에어팟과 QCY가 쌍두마차로 끌어올린 TWS시장에 이제는 참여하지 않은 메이커가 없다고 할 정도로 True Wireless Stereo, 즉 완전 무선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일부 스마트폰에서는 아예 유선 이어폰 단자를 없앨 정도로 블루투스는 완벽하게 대중화가 되었습니다. 여기까지가 1차전이었습니다.

    애플이 Active Noise Canceling 기능을 추가한 에어팟프로를 출시하면서 이제는 TWS에 ANC기능을 추가하는 것으로 2차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알음알음 알던 기술이 대중화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저가의 모델에서도 ANC를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ANC는 완벽하게 구현하는데 상당한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설프게 따라한 ANC는 그 효과가 매우 아쉬운 수준입니다. 10만 원대가 넘어가는 제품에서도 ANC가 어설프게 구현되는 경우도 많아서 단순히 가격이 높다고 쓸만하다고 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보다 낮은 가격대에서는 처참한 경우도 많습니다. 

    SK네트웍스에서는 'April X Stone' 브랜드를 통해 TWS A20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성공적인 판매에 힘입어 일부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A20 2.0도 판매 중입니다. 이번에는 ANC기능을 탑재하고 당당하게 TWS 2차전에 참여했습니다. 에이프릴 스톤 A40 ANC 제품입니다. 9만 원대라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ANC를 어디까지 구현하는지가 승부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됩니다. 제대로!

     

     

    에이프릴스톤 A40

     

     

    참고사항 - 노이즈 캔슬링에 대하여

     

    최근 TWS에서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있다고 홍보하는 경우가 많은데 , 차이가 있는 다른 기능들을 노이즈 캔슬링이라는 이름으로 통칭하는 경우가 많아 구분을 해둘 필요성이 있습니다.

    우선 에어팟프로나 갤럭시 버즈 프로, 에이프릴 스톤 A40에 적용된 기술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능동 소음 감소 - Active Noise Control/Cancelling - ANC) 기술입니다. 외부 소음을 녹음하여 파형을 역으로 변경한 뒤 그 소리를 다시 재생하면 외부 소음과 파형이 상쇄되어 없어지는 기술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수동 소음 감소 - Passive Noise Cancelling - PNC)이라고 홍보하는 대부분의 제품은 이어 팁 등의 차음을 통해 외부 소음을 감쇄하는 경우입니다. 커널형 이어폰이나 폼팁을 사용하여 외부 소음이 차단되는 기능으로 물리적 차음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몇몇 퀄컴칩을 사용한 TWS의 경우에 CVC(Clear Voice Capture) 기능을 (통화) 노이즈 캔슬링으로 언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두 개 마이크를 통해 음성과 소음의 차이를 분석 및 처리하여 상대방이 소음 없이 깨끗한 목소리만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ENC(Environmetal Noise Cancelling)로 언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중에서 역시 최근 가장 이슈가 되는 기술은 ANC 기술이므로 외부 소음 없는 음악 감상 등에 목적이 있는 분이라면 저 표현을 구분하여 알고 계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에이프릴 스톤 A40에는 ANC와 ENC기술이 모두 적용되어 있습니다. 커널형이므로 PNC기술도 적용되어 있다고 보아야겠네요.)

     

     

    에이프릴스톤 A40

     

     

     

     

    외관편

     

     

    에이프릴스톤 A40 패키징
    에이프릴스톤 A40 패키징 전면
    에이프릴스톤 A40 - 1% for the planet
    에이프릴스톤 A40 - 1% for the planet

     

     

    에이프릴 스톤 A40의 패키징은 하얀색 기반으로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면에는 ANC기능이 적용되어 있다는 점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특이하게 측면에 "1% for the planet"이라는 로고가 있는데 이는 세계적인 비영리 환경단체입니다. 유명 의류 브랜드인 파타고니아사의 대표 이본 취나드가 설립한 단체로, 이 단체에 가입한 곳은 고객 구매금액의 1%를 기부하여 환경 관련 문제에 쓰인다고 합니다. 좋은 물건도 구매하고 지구를 살리는 일에도 동참할 수 있겠네요.

     

     

    에이프릴스톤 A40 패키징 측면
    에이프릴스톤 A40 패키징 후면

     

     

    스펙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블루투스 5.0, ANC, 무선충전 기능, 근접센서, 연속 5.5시간 사용(ANC기능 사용 시)/연속 7시간 사용(ANC기능 미사용시), AI 어시스턴트(시리, OK구글) 호출 기능, 8mm 다이내믹 드라이버, SBC/AAC 코덱, IPX5등급 방수 등이 있습니다. ANC에 대해서는 추후에 다시 언급할 예정이고 그 외에는 무선충전이 가능하다는 점, 근접센서가 있어서 귀에서 떼는 순간 재생이 정지되는 편의성 등이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스펙엔 쓰여있지 않지만 C type USB 단자를 쓴다는 점도 이전 세대보다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에이프릴스톤 A40 구성
    에이프릴스톤 A40 - 본체와 이어팁
    에이프릴스톤 A40 - 충전독
    에이프릴스톤 A40 - 충전독 내부의 이어버드
    에이프릴스톤 A40 - 충전독

     

     

    에이프릴 스톤 A40의 충전독은 자그마한 조약돌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우레탄 코팅으로 잘 미끄러지지 않는 매트한 느낌을 줍니다. 상단에는 브랜드인 April X Stone 마크가 각도에 따라 보일 듯 말 듯 새겨져 있고 제품을 열어보면 이어 버드 1세트가 놓여있습니다. 자석을 통해 고정되기 때문에 내부에서 흔들릴 일은 없어 보입니다. 중앙부에 충전상태 등을 알려주는 LED가 있고 그 아래에 버튼이 하나 있어서 잔여 배터리를 체크하거나 페어링 상태를 리셋하는 데 사용됩니다. 기기의 페어링을 재설정하는데 복잡한 경우가 많은데 에이프릴 스톤 A40의 경우에는 이어 버드를 충전독에 꽂고 버튼을 5초 누르는 것 만으로 페어링을 리셋할 수 있어 매우 간편합니다. LED도 재미난 것이 이어 버드가 꽂혀있는 상태에서는 이어 버드의 잔여 배터리를 표시해주고, 이어 버드가 빠진 상태에서는 충전독의 배터리 잔여량을 보여줍니다. 

    충전독의 배터리는 500mA이며 이어 버드의 배터리는 120mA로 약 4회 충전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충전독까지 활용 시 ANC를 켠 상태로 30시간, ANC를 끈 상태로는 40시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그 외에는 2가지 다른 사이즈의 추가 이어 팁, C type USB 케이블, 설명서가 패키지에 동봉되어 있습니다. 

     

     

    에이프릴스톤 A40 - 이어버드

     

     

    이어 버드의 크기는 전작과 비교하여 몸통부가 2배 정도 큰 모습인데, 이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들어가기 위해서입니다. 외부 소음을 녹음하여 내부에서 역위상으로 변경하여 다시 재생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의 공간이 더 필요합니다. ANC에서 독보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Bose사의 예전 ANC 이어폰인 QC20 같은 경우 껌통이라 불리는 별도의 배터리 구조부가 있어 걸리적거리던 시절이 있음을 생각해 보면 이 정도도 충분히 엄청난 기술발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이즈가 커졌다고 해서 착용감이 나빠지거나 하지는 않아서 ANC기능이 들어간 값은 충분히 한다고 생각됩니다. 

     

     

    에이프릴스톤 A40 - 이어버드 통화마이크 및 에어덕트
    에이프릴스톤 A40 - 이어버드 ANC용 FF마이크

     

     

    이어 버드를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3개의 홀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꼬리(?!) 쪽 끝에는 통화 시 사용하게 되는 마이크가 위치하고 있고 출력부 쪽에도 마이크가 있어 ANC기능을 돕습니다. 그 바깥쪽으로도 홀이 하나 더 있는데 이 곳을 통해 외부 소음을 녹음하여 ANC기능에 사용됩니다. 바깥쪽 마이크만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ANC라고 하면 안쪽 마이크까지 같이 사용하여 소음 감쇄를 더욱 정밀하게 하는 것은 Advnaced Hybrid ANC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에이프릴 스톤 A40에는 이런 차세대 ANC 기술이 접목되어 있습니다.  

    A40의 컨트롤은 바깥쪽 면의 터치로 이뤄집니다. 예전처럼 정전식 터치가 아니라 동작인식 방식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정전식 터치는 간단하게 기기를 제어할 수 있어서 편리한 기능입니다만 손에 장갑을 끼고 있거나 하면 인식이 안되고, 옆으로 눕다가 귀가 접히면서 터치부를 건드리거나 혹은 우연히 손이 스쳐 지나가는 경우에도 인식이 돼버리는 등의 아쉬움이 있습니다. A40은 동작인식 방식으로 컨트롤을 하게 되어있어서 두드리는 횟수를 통해 작동합니다. 좌측을 두 번 두드리면 ANC의 On/Off를 할 수 있고 양쪽 아무 쪽이나 세 번 두드리면 AI 어시스턴트를 호출하는 등의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삼성 갤럭시 일정 버전 이후에서는 빅스비를 호출하는데, 이는 빅스비 옵션에서 구글 어시스턴트 호출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장갑을 끼거나 해도 문제가 없고 펜으로 톡톡 건드려도 잘 작동합니다. 

     

     

    에이프릴스톤 A40 - 이어버드 충전단자 및 근접센서 / ANC용 FB마이크는 이어팁에 가려있습니다

     

     

    기기 안쪽으로는 근접센서가 있어서 음악을 재생하다 귀에서 떼면 바로 재생이 멈추고, 다시 귀에 꽂으면 재생이 곧바로 시작됩니다. 요즘에 TWS에 접목되고 있는 최신 기술들이 거의 다 에이프릴 스톤 A40에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에이프릴스톤 A40 - C type USB 충전단자
    에이프릴스톤 A40 - 동봉된 C type USB 충전단자 연결
    에이프릴스톤 A40 - 브랜드명이 새겨진 C type USB 케이블

     

     

    최신 제품답게 C type USB 충전단자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micro 5 pin이 대세이던 시절엔 C type USB를 들고 다니기 귀찮았는데 이제는 C type USB가 대세라 micro 5 pin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C type USB 단자를 지원하면 외부에서도 충전하기 더욱 쉬워진 상황이라 A40에 C type USB를 적용해주었다는 사실이 매우 반갑습니다. 동봉된 케이블도 에이프릴 스톤이라는 브랜드를 음각으로 새겨두어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에이프릴스톤 A40 - 무선충전

     

     

    충전독이 무선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무선충전기 위에 올려놓으면 곧바로 충전이 시작됩니다. 이 또한 고가의 TWS에 주로 들어있는 기능입니다. 

     

     

    에이프릴스톤 A40 - 패밀리 제품인 A20 세리즈
    에이프릴스톤 A40 - A20 유닛과의 비교

     

     

    저는 기존의 에이프릴 스톤 A20을 가지고 있고, 재생시간과 음질이 대단히 마음에 들어서 A20 2.0도 구매해서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받은 에이프릴스톤 A40의 경우에도 동일한 제조사에서 개발한 제품이기 때문에 기존의 제품과 패밀리룩이 느껴집니다. A20의 경우 reddot 어워드를 수상할 정도로 디자인이 좋았기 때문에 그 패밀리룩을 이어받은 에이프릴 스톤 A40의 디자인도 아주 깔끔합니다. 

     

     

    에이프릴스톤 A40 - 이어버드

     

     

     

     

    사용후기

     

     

    (1) 음질

    에이프릴 스톤 A40은 8mm의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채용한 기기입니다. 우선 다이내믹 드라이버의 경우 크기가 크면 더욱 안정적인 소리를 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작은 기기에 배터리와 블루투스 칩셋, 출력부까지 모두 집어넣기 위해서는 사이즈가 작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국민 TWS라 불리는 QCY T1의 경우엔 6mm의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들어있죠. 이렇게 A40이 큰 구경의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사용하기 때문에 출력면에서 더욱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또한 다이나믹 드라이버는 BA(밸런스드 아마츄어)드라이버와 비교하면 저음에 더욱 강점이 있습니다. 또한 따스한 음색이 특징입니다. 저음부의 타격감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에이프릴스톤 A40은 매력적인 선택이리라 생각됩니다.

    다이나믹 드라이버 특성상 에이징(고른 주파수 대역의 음악을 재생시켜 진동판을 풀어주는 작업)이 필요한데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충분히 작업이 되지 않은 상태임을 감안하더라도 에이프릴 스톤 A40의 사운드는 꽤나 깔끔합니다. 중저음부의 타격감이 살아있고 고음부는 조금 가깝게 들리는 느낌으로 전체 영역을 고르게 들려줍니다. 타 TWS의 경우 ANC기능을 켰을 때 음색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는데 에이프릴 스톤 A40에서는 그런 현상은 볼 수 없었습니다. 

     

     

    에이프릴스톤 A40 - 비행기 테스트
    에이프릴스톤 A40 - 착용샷

     

     

    (2) ANC성능

    ANC기능은 반복적인 소음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가장 확인하기 좋은 환경은 비행기의 제트엔진 소음이 가득한 곳이리라 생각합니다. 마침 제품을 수령하고 곧바로 비행기를 탈 일이 있어서 바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가 이륙을 준비하면서부터 제트엔진이 본격적으로 울어대는데 마침 날개 옆에 앉아있어서 엔진 소음을 온몸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이어 플러그를 귀에 꽃았을 때보다 소음 감소 효과가 탁월했으며 음악까지 재생하니 의식하지 않으면 소음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예전에 bose사의 QC25 제품을 사용한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커널형 제품에 비해 헤드폰으로 덮는 구조로는 노이즈 캔슬링 수준이 아쉽게 느껴졌던 기억이 납니다. 에이프릴 스톤 A40은 커널형 TWS로 자체 차음이 이미 훌륭하고 ANC 기술이 접목되어 소음 감소가 잘 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집에서도 이어폰을 꽂고 무심코 TV를 틀었는데 볼륨을 높여도 소리가 작아서 왜 그런가 하다가 ANC가 켜져 있었구나 하고 깨달을 정도로 반복 소음 이외에도 소음 감쇄 효과가 좋았습니다. ANC기능을 사용하면 차도를 다니거나 할 때 조심해야 된다고 하는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차가 오는 소리가 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나 소음이 심한 곳에서 사용을 하고 이동 중에는 꺼두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반대로 말하면 이동중에는 조심해야 할 정도로 노이즈 감쇄가 잘 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겠네요.

     

     

    (3) 착용감

    이어 버드의 크기나 형태에 따라서, 또는 사용자의 귀 형태 등에 따라서 착용감은 천차만별입니다. 제가 귓바퀴가 작은 편이라 너무 큰 이어폰의 경우 장시간 착용 시 귀가 아프거나 하는 등의 아쉬움이 있는데 에이프릴 스톤 A40의 경우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닛의 크기가 QCY T1보다 작기 때문에 해당 제품을 잘 쓰시는 분들이라면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에이프릴스톤 A40

     

     

     

     

    총평

     

     

    에이프릴 스톤 A40은 최근의 트렌드에 딱 맞게 ANC기능, 무선충전 기능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접목한 제품입니다. 우선 외관이 꽤나 깔끔하게 나와서 상당히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습니다. SK네트워크에서 기획하여 수입 판매하는 제품으로 제품의 마감까지 완벽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소리와 ANC기능 측면에서 보았을 때 같은 금액대의 제품에서는 이 정도까지 완성도 있는 제품을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품의 충전 상황이 제품 외부에 나왔으면 더욱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정도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무선충전을 할 때 제품 외부 LED로 완충 여부가 확인된다면 더 좋을 것 같아서요. 그 외에는 대단히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ANC기능을 제대로 경험하고 싶은데 에어 팟 프로나 갤럭시 버즈 프로가 부담스럽다 생각하시는 분, 그러면서 소리의 퀄리티는 놓치고 싶지 않은 분, 그리고 제품의 디자인도 촌스러워선 안된다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에이프릴 스톤 A40은 좋은 선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에이프릴스톤 A40

     

     

     

    본 리뷰는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Photo by @morning.bookstore 아침의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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